사회적 난제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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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랭킹뉴스 신재민 기자] 우리나라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전력 질주한다.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굴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New Vision 2025’ 비전 달성을 발표하고 조직 개편에 임했다.

‘신재생에너지 New Vision 2025’란 오는 2025년까지 약 16조를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오는 2030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20% 정책 보다 좀 더 빠른 시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 앞선 지난해 4월에는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제1회 처리장에서 10㎿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6월에는 벼농사를 하면서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태양광 개발,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완공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투자를 통한 다양한 시도 중이다.

지난달에는 공기업으로서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30 동반성장 New Vison’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 목표 선포와 함께 정부 동반성장실적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을 축하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 대중소 기업간 공정경제 생태계조성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상용화 활성화, 성장동력확보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창출에 역점을 두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최근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KOEN New Start-Up Safety 운동 선포식’도 가졌다.

‘KOEN New Start-Up Safety‘라는 슬로건으로 ’안전관심‘, ’안전실천‘, ’안전지속‘ 이라는 3가지 기본원칙 아래 안전제도 강화 7개 분야와 안전의식 개혁 4개 분야의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은 “지금은 안전에 대한 개혁과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며 앞으로는 우리 현장에 산업재해가 결코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근본적으로 기본부터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집중해 사회적 난제를 차분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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