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자동차 금융시장 선도

[CEO랭킹뉴스 = 이병화 기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1042만의 개인, 법인 회원, 231만개의 가맹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카드는 지난해에 전해보다 약 23% 증가한 948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경영평가 전문 CEO랭킹뉴스의 데이터 분석 평가 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2017 경영평가에서 수익성, 유동성, 자본적정성, 여신건전성의 분야에서 모두 AAA 등급으로 평가됐다.

회계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삼성카드의 매출은 9480억 원으로 전년(9343억원) 대비 137억원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5,6월의 황금연휴, 고온현상,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인한 가전제품의 구매 수요 증가, 온라인 소매 판매 증가, 주유소에서 취급하는 휘발유 및 경유의 가격 상승으로 전체적으로 카드승인금액이 상승한 점을 요인으로 꼽았다.

또 전년과 대비해 법인들의 국세 카드 납부 금액이 대폭 감소했으나 개인카드 승인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삼성카드는 분석했다.

특히 여름방학, 휴가 등으로 인한 소비의 수요증가, 최장 10일에 이르렀던 추석연휴 여행수요의 증가에 따른 사전 카드 결제 금액 증가, 자동차 판매 증가가 매출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삼성카드는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업계 최초로 24시간 365일 카드의 심사와 발급 체계 도입을 통해 카드 신청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야간과 주말 관계없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스피드와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카드는 지금도 상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경쟁사와 대비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고객과의 접점 조직과 전문 조직을 활용해 마켓센싱 체계를 고도화하고 프로세스의 혁신으로 스피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삼성카드는 지난 2014년 상반기에 '금융소비자 보호헌장'을 제정, 반포했으며 금융감독원 '2013년 민원발생평가'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1등급을 기록했다.

또 삼성카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신용카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으며, 한국서비스 대상 7년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4월에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모바일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삼성카드 앱이 신용카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삼성카드는 카드사업 외에도 할부, 리스금융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데 업계 최초로 모바일과 온라인 부문에서 자동차 금융 신청, 24시간 365일 자동차 금융 한도 조회 등이 가능한 '다이렉트 오토'를 출시해 편의성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자동차 금융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항상 특별한 혜택을 드리는 회사, 창의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회사 삼성카드가 고객의 마음보다 한 발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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