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4분기 실적은 일회적 요인으로 다소 부진 추정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82억원( 4.2%, y-y)과 44억원 ( 446.8%, y-y)으로, 이익 기준 컨센서스 하회 추정 지난 10월 제기된 햄 제품에 대한 건강 이슈로 매출 타격 불가피했기 때 문, 12월 들어 빠른 속도로 매출 회복 중이어서 단기 요인으로 그칠 것

성장 축 다변화에 힘입어 '16년 영업이익 18% 성장 예상

동사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111억원( 5.6%, y-y)과 851억원( 18.1%, y-y)으로 양호할 것 매출 비중이 약 40%로 높은 사업군인 햄 제품의 수요가 정상화되는 가운 데 낮아진 원가 덕분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 여기에 대중국 분유 수출 성장 과 롯데그룹 내 편의점과 마트 향 편의 식품 제조 공급 기능 강화가 예상

편의점 업태 진화의 수혜주

최근 편의점 업태의 진화가 동사에 긍정적인 모멘텀 제공 중. 도시락 제품 판매 급증, 까페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두 커피 취급점의 증가 등이 그 예. 동사는 이미 편의도시락을 비롯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 정간편식) 제품, 커피 원두 공급 등의 기능 내재화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혜 예상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기존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함. 2016년 기 준 PER은 18배에 불과(음식료 평균 22배), 동종 업체 평균 대비 할인 상태 

자료=NH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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