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선발주 수요가 약화되는 가운데 수주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추가적인 수익성 악화요인은 제한적으로 판 단되나,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은 2016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 Ÿ

수익국면 지속 

−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5,594억원 (-16.5% y-y, 5.8% q-q), 영업이익 247억원 (흑전 y-y, 흑전 q -q, 영업이익률 0.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해양생산설비 및 시추설비 부분의 공정안정화로 영업이익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되나 저수익 공사 매출 반영으로 의미 있는 이익개선 어려움

− 저수익 공사 매출비중이 감소하고 LNG, LPG선 등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증가하는 2016년 하반기부터 이익개선 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Ÿ

수주 부진 지속

− 글로벌 발주량은 2015년 8,709만DWT로 전년대비 27.3% 감소. 2016년 선박 발주는 상반기에 경기우려 등으로 둔 화될 것으로 판단.

− 하반기에 탱커 및 LNG선 발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 대형조선사들의 구조조정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수주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 2015년에 145억달러(목표 229.5억달러의 63%)를 수주한 것으로 추정. 2016년에는 195억달러(-15.0% y-y)로 다소 공격적인 수주목표를 제시 − 대형선박 부문 수주둔화 및 수주경쟁심화를 반영하여 목표 PBR Multiple을 0.6배에서 0.5배로 하향, 목표주가를 11 5,000원에서 100,000원으로 하향

자료=NH농협투자증권 유재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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