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도로 생활 위한 다방면 사업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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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랭킹뉴스 윤지훈 기자] 국민의 편리한 도로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국내 공기업 위상을 높이며 선전하고 있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도로공사는 88올림픽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역사상 첫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등을 이뤄낸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경부선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을 개관했다.

 

지난 14일 개관한 독립미술관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다. ‘그날의 함성-100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유명작가와 성신여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천안삼거리휴게소 옥상과 통로 등에 조각 작품을 전시해 이용객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국민들이 도로 시설을 가장 편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왔다. 이에 오는 23일부터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가 가능하다.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내기 위해 걸쳤던 복잡한 절차가 편의점을 방문하면 간편하게 처리된다. 본인확인을 거치면 차량번호로 조회 후 현금이나 카드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유투브 활용도 활발하다. 한국도로공사 유투브에는 주말교통예보를 포함해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나 도로 안전 꿀팀 등을 전달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최근에는 하이패스에 대한 운전자들의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동영상 5편을 제작해 공개했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궁금증이나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이를 주제로 새로운 영상을 다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세 기관이 창업 지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로 운영 중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달리기 좋은 도로 생활을 만들어나가겠다우리나라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써 모범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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