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찰 초코파이情 제품 이미지.jpg


[CEO랭킹뉴스  임채령 기자] 오리온이 초코파이 출시 45주년을 맞아 ‘찰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찰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오리온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선보인 ‘초코파이情 바나나’에 이어, 더 큰 변신을 시도하며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오리온은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재료인 떡을 접목해, 맛뿐 아니라 식감까지 변화시킨 초코파이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10여 명의 연구진들이 모여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친 끝에 빵과 떡 식감을 제대로 살린 찰 초코파이 개발에 성공했다. 
 
찰 초코파이는 떡 반죽을 올린 비스킷을 오븐에 구운 뒤 비스킷 사이에 마시멜로우를 넣고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떡 반죽 배합 기술 개발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는 떡의 단점을 완벽히 개선했다. 
 
찰 초코파이는 달콤한 ‘인절미 초콜릿’과 마시멜로우 속 ‘인절미 스프레드’가 달콤 고소한 맛을 배가시킨 ‘찰 초코파이 인절미’와 흑임자가 들어간 빵에 마시멜로우 속 ‘흑임자 스프레드’가 더해진 ‘찰 초코파이 흑임자’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의 콘셉트인 ‘정’과 어울리는 맛을 찾다 우리 민족에게 ‘정감’ 어린 맛인 ‘떡’과의 접목을 시도하게 됐다”며 “45년 초코파이의 혁신이자 새로운 맛과 식감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EO랭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