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207cm의 서장훈을 모델로 207mm 소시지 선보여

GS25, 서장훈과 컬래버 먹거리 4종 출시.jpg


[CEO랭킹뉴스  임채령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장훈씨와 4종의 상품을 제휴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서장훈수퍼롱치즈김밥 서장훈반숙란3입, 유어스207후랑크, 유어스207소세지로 총 4종이다. 
 
가맹점의 높은 발주 선호도는 그대로 판매로 이어져 GS25의 김밥 카테고리에서 서장훈수퍼롱치즈김밥은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유어스207후랑크와 유어스207소세지도 육가공소세지 분류에서 각각 매출 2위, 3위를 차지했다. 
 
서장훈수퍼롱치즈김밥은 서장훈의 큰 키의 이미지와 부합할 수 있도록 일반 김밥의 1.5배의 길이로 출시됐다. 
 
기존의 다른 김밥들은 8조각으로 구성됐지만 이 상품은 12조각이다. 
 
내용물은 햄, 맛살, 계란, 단무지 등이 기본 구성물이고 여기에 치즈가 넓고 크게 토핑됐다. 
 
유어스207후랑크와 유어스207소세지는 서장훈의 실제 키 207cm의 스토리를 상품에 담아 207mm의 길이로 출시됐다. 
 
GS25는 이 상품에 고기를 크게 갈아 씹히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잘 느낄 수 있게 했다. 
 
서장훈반숙란은 반숙 계란 3개가 들어있는 냉장식품이다. 
 
반숙 계란이 2개씩 구성돼 있는 기존 상품들보다 1개가 더 들어가 나눠 먹을 수도 있고 더욱 큰 포만감을 가질 수 있다. 
 
박철 GS리테일 즉석식품팀 차장은 “GS25의 먹거리 신상품을 기획할 때 맛의 차별화 뿐 아니라 상품의 스토리까지 고려해 기획하고 있다”라며 “유명인 모델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상품에 잘 살려 맛의 차별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고객 경험까지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EO랭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