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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랭킹뉴스  곽규배 기자]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유니클로는 다양한 쿨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유니클로의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파스텔톤부터 비비드한 색상과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출시되었으며, 단추가 없는 V넥 디자인을 적용한 스키퍼 칼라 디자인과 ‘핑크 피콕’, ‘스위트 라일락’ 등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2019 S/S 트렌드 컬러로 제안한 컬러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넨을 레이온, 코튼 등 다른 소재와 혼방한 재킷, 가디건, 원피스, 팬츠, 파자마, 스톨 등 다채로운 상품군도 선보여 다양한 스타일로 리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릎을 가리는 기장의 여성용 롱 셔츠와 원피스는 단추를 풀어 로브처럼 가볍게 레이어링하는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유니클로의 패밀리 브랜드 '지유'도 지난달 리넨과 코튼을 혼방해 내추럴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살린 ‘리넨 블렌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유니클로는 냉감 기능 외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에 주목했다.

‘입는 자외선 차단제’로 불리는 유니클로의 ‘UV-CUT’ 제품은 자외선을 흡수 및 반사하는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 입는 것만으로 90%의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후디와 가디건 등으로 제공되어 요즘처럼 밤낮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착용하기 적합한 것은 물론, 효과가 오래 지속돼 장시간의 야외활동에도 걱정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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