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베이크드 스타일, 인도의 라씨, 스페인산 백포도를 담은 요거트 등 현지 맛으로 국내 요거트 시장 다양화

사진자료_풀무원다논 세계 요거트를 맛보다 세계요거트 론칭_0417.jpg


[CEO랭킹뉴스  임채령 기자] 풀무원다논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세계 각지의 요거트 맛을 알리고자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를 론칭하며 동유럽, 인도, 스페인의 맛을 담은 드링킹 요거트 카톤 팩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는 과일 맛 중심의 국내 요거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자, 전 세계의 이색 요거트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현지의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재해석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맛으로 요거트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색다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혀 눈길을 끈다.
 
해외의 이색적인 맛을 살린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는 리치브라운 요거트, 프레시라씨 요거트, 화이트 그레이프 요거트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리치브라운 요거트는 풀무원다논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베이크드 스타일 요거트다.
 
동유럽 전통 요거트 중 하나인 라젠꺄 요거트에서 영감을 받아, 장시간 가열처리한 다음 발효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진한 맛을 선사한다.
 
프레시라씨 요거트는 인도의 전통 발효유 음료인 라씨를 모티브로 한 상큼 담백한 발효유에 망고의 왕 인도 ‘알폰소 망고’로 달콤함과 현지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 제품 담당자는 “미식과 해외 음식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세계의 다양한 맛을 선사하고자 해외 이색 요거트를 엄선해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동유럽, 인도, 스페인 외에도 해외의 다양한 발효유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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